모처럼 올해 첫출조를 했습니다.
올만에 가는데 날씨는 좋았는데 조황이 영 길건너편 잔교에서
낚시를 했는데 6시간 동안 찌가 꼼짝도 안해서....꽝치고
돌아왔는데요 두분이 전날 밤을 샜는데 그분들도 꽝...
다리쪽 바위에서 하신분만 잡으시고 나머지분들도....
간밤에 엄청추웠다고 하시는데 수온이 조금은 차더군요.
하여 저녁에 철수했습니다. 그런데 입어료가 지난번 문의
했을때보다 올랐더라구요 노지3만원. 방갈로 9만원....
이정도 금액이면 노지에 최소한 파레트 정도는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다양하게 준비를 검토중에 있습니다.
좀더 편안하게 낚시하실 수 있도록...
요즘 고기 방류는 꾸준히 하는데 고기들이 수온이 오르지 않아서 인지 입질 시간대와 입질 폭이 아직 약한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는 지평낚시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